요즘 민들레가 건강식품 으로 아주 인기다.
그래서인지 언제부터인가 봄만되면 야산에 들녘에 민들레를 체취하는 할머니 들이나 아주머니 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민들레 체취에 여념이 없다.
몸에 좋은만큼 민들레에 대한 정보를 한번더 확인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 민들레 정보를 포스팅 해서
민들레를 찾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한다.
민들레는 토양이나 대기중 의 중금속 이나 농약성분 등을 흡수하여 정화하는 작용을 하는 식물이기도
하다 먹어서 이로움을 주기도 하지만 자연의 토양이나 공기를 정화하는 역활도 한다는 것이다.
그런대 문제가 되는것은 농약이나 중금속을 흡수하여 체내에 담고있을 확률이 아주많은 곳에서 자란 민들레를 체취하여 섭취하는 것이다.
건강을 지키려다 오히려 독을 먹는 결과를 초래할수 있다는 것이다.
과수원 이나 도로변 농가 인근의 논 이나 밭둑에서 자란 민들레는 가급적 체취하지 않는것이 좋다
과다한 농약 살포나 차량의 잦은 통행으로 오염이 되었을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기 때문이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민들레 관련 상품들도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를 결정해야 하고 특히 민들레의
출처가 불분명한 상품들은 가급적 멀리 하는게 좋겠다.
민들레 상품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엑기스나 진액 종류 들이다.
이들 상품중에는 함량이나 원산지 등이 제대로 표기된 재품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재품들도 종종
볼수 있다 그리고 어떤 재료들이 혼용 되었는지도 체크 해야할 항목중 하나다.
개인별 체질별로 우리 몸에 각기 다른 작용을 할수 있기 때문에 감초나, 구지자, 숙지황 기타등등
각기 성분이 구분되는 약재들이 섞여 있지는 않은지 꼭 살펴 보아야 한다.
진액이나 엑기스의 맛을 내기 위해 이러한 약재를 혼합하여 상품을 만드는 사례가 빈번하기 때문에
소비자 본인들이 챙기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경우가 많다.
민들레를 먹는 방법은 참으로 다양하다.
1. 민들레술 - 장을 튼튼하게, 해열, 가래를 삭히고, 체력저하, 정력감소, 월경불순, 냉증,
골반질환 등에 효과
민들레전초에 소주를 민들레가 잠길 정도로만 부어서 20여일 이상 숙성시킨다.
약간의 설탕을 넣어서 숙성시키는 것도 좋다.
1일 2회 공복에 20cc씩 마신다.
2. 민들레뿌리 + 호장근 - 신경성 소화불량, 헛구역질, 구토, 위통, 변비 등에 효과
위의 약재를 순서대로 12g + 6g 을 물 500cc 와 약불에 반으로 될때까지
은근히 달여 물만 걸러내어 하룻동안 여러차례 나누어 마신다.
3. 민들레전초 + 하고초 + 감국 - 결막염, 눈의 충혈 등에 효과
위의 약재를 각각 8g 씩 물 500cc에 반으로 줄을 때까지 달여서
하룻동안 여러차례 나누어 마신다.
4. 민들레 + 금은화 / 민들레 + 상추씨 - 심한 젖몸살
민들레와 금은화를 같은 분량으로 끓여 마시거나 / 민들레20g 를 달인
따끈한 물에 상추씨 4g과 함께 복용한다.
5. 민들레차 - 허약체질개선
생민들레를 가늘게 채썰어 기름기 없는 깨끗한 프라이팬에 볶아가루낸 다음,
일반 커피와 같은 방법으로 차를 타서 마시거나 원두커피와 마찬가지로 음용한다.
민들레에는 카페인이 없으므로 밤늦게 마셔도 잠이 안온다거나 가슴이
두근거린다거나 하지 않고
부작용없이 커피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일명 민들레coffe 라고 부른다.
6. 민들레샐러드 - 강장, 식욕증강, 체력강화, 빈혈 에 효과
겨울철이나 봄, 가을에 부드럽고 비옥한 토양에서 채취한 민들레 잎으로 만든다.
여름철 민들레는 쓴맛이 강하므로 샐러드용으로는 부적합하다.
7. 민들레나물 - 강장, 식욕촉진, 소화기능향상
어린잎을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거나 기름에 살짝 볶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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