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줄어들고 피부 좋아져...암.당뇨병.비만.변비 등 효과
000 씨는 치료불가능한 상태에서 포도요법을 지난 5년동안 8차례하면서 건강을 되찾았다.
5년전 한해동안 네차례 심장마비를 일으켜 세차례 심장수술을 한 후 의사로서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선고를 받았던 정홍택씨(58)가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던 극적인 계기가 포도요법이란 보도가 나간 후 그 구체적인 방법을 물어 온 독자들이 많았다. 이에 정씨는 자신이 지난 5년동안 8차례 직접 실행한 포도요법의 방법을 보내왔다. 다음은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 포도요법의 역사적 배경
처음 이론을 소개한 사람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요한나 브란트 박사. 1928년 '포도요법- 암과 기타의 병치료를 위해'라는 책을 출간했다. 브란트박사는 9년동안 위암과 투병하다가 우연히 포도 요법을 발견했다. 7일동안 단식한 후 6주일동안 포도요법으로 위암을 완치한 후 이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책을 펴낸 것이다. 한국에는 이재희씨의 '포도요법'(국일 미디어사/ 1994년)이 나왔다.
▶조심할 점
포도 요법을 할 때는 포도 한가지만 먹는 것이 중요하다. 포도는 과일 중에 가장 발효하기 쉬운 데 다른 식물과 잘못 같이 먹으면 화학변화를 일으켜 독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프랑스 이탈리아 등 포도를 많이 먹는 나라에서도 암질환이 많은 이유는 포도를 그 화학성분을 무시하고 딴 음식과 섞어서 먹기 때문이다.
포도요법은 암종류, 당뇨병, 신부전증, 통풍, 골수염, 류마티즘 ,앨러지, 관절염, 비만, 변비 등의 치유 사례가 나와 있다. 혈관이 계속 막히는 정씨의 경우 포도요법을 통해 포도속의 물질이 피를 정화시켜 주었기 때문이다.
준비
포도는 발효식품이므로 포도요법 전에 단식과 관장으로 장을 청소해야 나중에 장에 개스가 차지 않는다.
단식은 보통 3일 정도로 잡는다. 그러나 체력이 약한 사람은 이틀정도만 해도 된다.
방법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생수 1~2컵을 상온이나 따뜻하게 마신다. 그 이후 하루 종일 공복감이 없게 30분 마다 물을 주기적으로 마셔준다. 또 이때 오전과 오후에 숯가루정(활성탄) 10개 정도를 먹으면 숯은 균을 죽이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장의 정화가 잘된다.
숯가루정은 일반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취침 전 6시간 정도에 관장(약국에서 구입)을 한다. 포도에는 탄닌산이 있기 때문에 저녁이나 새벽에 관장을 해야 포도요법을 하는 동안 변비나 개스로 고생을 하지 않는다. (정씨는 처음에 관장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포도요법을 했다가 변비로 고생을 했다.)
포도요법
암환자는 보통 3주일 이상을 권하고 기타 환자는 10일~2주일 동안 하는 것이 좋다.
- 포도량과 세척방법:
포도는 어떤 것이라도 상관없다. 다만 되도록 껍질이 얇고 당분이 많을수록 좋다. 포도에는 살충제와 방부제가 많이 묻어있기 때문에 포도요법을 할 때는 깨끗이 포도를 닦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숯가루를 물에 풀어 포도를 씻거나 밀가루를 포도에 뿌린 다음에 깨끗이 씻으면 포도 표면에 부착된 방부제나 살균제를 제거할 수 있다. 또는 일반 마켓에서 판매하는 푸드 클린저를 푼 다음에 깨끗이 씻어도 되는데 이때는 충분히 흐르는 물에 여러차례 헹구어준다.
- 포도량과 먹는 방법:
매일 아침에 2파운드(1000그램 정도) 정도의 포도를 8온스 컵 5개에 나누어 담아 놓는다. 이것을 하루에 5번으로 나눠 먹는데 가장 좋은 것은 아침 7시에 시작해서 세시간 간격으로 저녁 7시까지 먹는다.
단 물과 같이 먹으면 효과가 떨어진다. 물은 포도를 먹은 후 1시간 이후에나 마신다. 저녁 8시30분~9시에 관장을 한 후 따뜻한 생수를 마시고 잔다. 이와 같이 10일~2주일 한 다음에 3일동안 과일 보식을 그리고 3일동안 미음이나 죽으로 보식을 한다. 그 다음부터 현미식으로 절제된 자연식을 시작한다.
포도요법 후에 변화된 현상
유럽인들은 아프지 않아도 일년에 한차례씩 포도요법을 일주일 정도 가족전체가 실시하는데 이렇게 함으로써 몸속의 독소를 제거하고 피를 맑게 해주어 병을 예방한다고 믿는다.
처음이 힘들지 일단 방법을 알면 일년에 한차례씩 일주일 정도 정기적으로 하면 좋다.
이렇게 되면 우선 입맛이 변하는데 짜거나 맵거나 기름진 음식이 싫어지면서 점차 식성이 무염식 무지방(혹은 저지방)으로 변하는 한편 채소나 과일맛을 찾게 된다. 체중감소와 피부가 희고 윤기가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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