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만드는방법 닥꽃밴 잇는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는 어떤 드라마?

[블로그와] 바람나그네의 미디어토크[미디어스] 요즘 tvN은 젊은 사람들에게 젊은 감각에 맞는 드라마를 제공해 주는 채널로 인식되어 가고 있고, 이미 고정 채널로 tvN과 Mnet을 시청하는 패턴도 많이 늘어난 것이 사실이다.그렇게 된 데는 란 걸작 오디션이 한 몫을 했고, 이젠 영역을 가리지 않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케이블 채널에서 제작되면서 시청자들이 이동하고 있다.케이블 tvN이 드라마 시장에 포문을 열기 시작한 지 수개월이 지나가고 있고, 이제 고정 시청층이 형성되기도 했다.그 중 ‘월화드라마’로 방송된 ‘닥꽃밴닥치고 꽃미남밴드’은 호평 속에서 그 끝을 맺었다.‘닥꽃밴’을 잇는 후속 드라마가 바로 이다.로맨스물인 이 드라마는 막장스러운 면이란 찾아볼 수 없는 쿨한 드라마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기존 지상파 드라마가 모두는 아니지만 막장스러운 전개에 많은 이들이 진절머리를 치기도 했는데, 오히려 케이블 채널에서 쿨하고 달달한 로맨스 드라마들이 꾸준히 나오면서 시청자들이 늘어나고 있다.이 드라마에는 지상파와 영화에서 꽤나 인정받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강혜정’, ‘이규한’, ‘이민우’, ‘이영은’, ‘차화연’. 이름만 들어도 안정된 연기를 기대케 하는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거기다가 이제 배우로의 영역을 넓히려는 가수 김원준의 외도 또한 기대가 된다.기대되는 건 단지 배우들만이 아니다.감독과 작가가 이 작품을 기다리게 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 를 히트시킨 ‘이민우 감독’이 메가폰을 직접 잡고 만드는 작품이기에 더욱 기대되지 않을 수 없다.거기에 작가는 영화에서 필력 좋기로 소문난 ‘박형진’ 작가라서 믿음이 강하다.박형진 작가는 , , 을 쓴 작가다.은 꽤나 유명하고 안정된 작품으로 그의 이름을 알렸다.극의 주 이야기를 담당하는 이규한과 강혜정은 원수 집안의 자녀들로서 어느 순간 같은 집에 살게 되면서 사랑을 이루어 나가는 관계로 그려질 것이다.처음에는 너무도 다른 성격에 부딪히는 일도 많지만, 어느 순간 변화되며 사랑을 일구는 그들의 모습은 달달한 러브라인을 예상하게 한다.남 주인공 이규한은 순정마초 재벌남으로 ‘남자에게서 지성을 뺀 동물이 여자’라고 생각하는 뿌리 깊은 남성지상주의 인물이다.그에 반해 여 주인공은 그와는 완전히 반대의 성격을 가진 인물로 ‘남자라는 종족은 신이 대충 만든 쓸모없는 존재’라 여기는 존재이다.그런 그들의 생각이 변화하는 과정들이 어떤 식으로 그려질지는 드라마를 통해 확인해 보는 수밖에 없다.현실 세상이 돌아가는 것과 같다면 그들의 그런 생각들은 반드시 변할 것으로 보이며 이후에 러브라인이 마련될 것이다.이 드라마에서는 한참 인생의 시련을 겪은 배우 서재경이 컴백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시련을 이겨내고 컴백한 서재경이 보여주는 연기 세계는 또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드라마의 OST에는 에서 인연을 쌓은 ‘김현중’이 참여하여 기대를 가지게 한다.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3%가 나오면 명동에서 셔플댄스를 추겠다고 한 ‘이규한’의 말은 이 드라마가 어느 정도의 완성도를 가졌는가에 대한 궁금증까지 가지게 한다.물론 혼자 경사를 누릴 수는 없는 법, 강혜정과 같이 명동에서 셔플댄스를 추겠다고 하니 이규한의 셔플댄스를 보고 싶으면 드라마를 봐주는 방법도 있다.연기 내공만 해도 십수 년인 이민우와 상큼한 연기를 보이는 이영은의 연기는 물론 신인 김세정과 박민지까지 톡톡 튀는 연기를 보여줄 것 같아 기대를 가지게 한다.드라마는 4월 02일 월요일 시작으로 매주 저녁 11시에 tvN에서 방영된다.대중문화평론가 김영삼. [블로그 바람나그네의 미디어토크] http://fmpenter.com-ⓒ 미디어스http://www.media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바람나그네 susia0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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