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의 불청객 "춘곤증" 퇴치법~ 추위가 물러가면서 햇살이 따사롭게 비춘다. 우리 몸의 근육과 피부가 긴장이 풀리면서 나른해진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시도 때도 없이 잠이 몰려온다. 이럴 때 잠깐 눈을 붙이고 나면 한결 개운하다. 낮잠은 활기찬 오후 시간을 보내게 해주는 단비와도 같다. 그러나 낮잠도 자는 요령이 있다. 잘못된 자세로 잠을 자고 나면 오히려 몸이 뻐근하고 더 피곤하기만 하다. · 낮잠도 자세가 중요 직장인 중에 의자에 앉아 책상에 다리를 올려놓고 자는 사람이 있다. 가장 편하게 잠자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허리 건강에 나쁘다. 책상에 다리를 올리면 허리뼈에 가는 압력이 늘어난다. 오래 같은 자세를 하고 있다 보면 허리뼈를 지지하는 좌우측 근육과 인대가 비대칭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결국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고 뻣뻣해져 만성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