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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이야기

베트남 이런곳도 있었다 무인도를 발견한듯한 기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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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에 있는 베트남 전통문화 체험장 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민속촌정도 될까요...?

그런데 보는걸로 만족해야지
막상 체험 해볼만한것은 없었습니다.

우리가 방문한날은 평일이라 그런지 조금은 한산한 모습이였구요 입장 료 4만동 정도 했었던것 같네요~

입장료에는 마차 타는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걸타고 한바퀴 돌면서 구석구석 구경도 하고 먹거리가 있으면 요기도 하고,,,경치가 너무 예뻐서 이쪽으로 가시면 꼭 한번 들려보시길 적극 강추 드립니다.

뭐 사실 처음부터 알고 갔었던건
아니구요 구찌터널 을 가던중 한군데 들려 볼만한 곳이 있다고 가이드가 귀뜸 해주는
바람에 예정에 없던 구경을 하게 된 셈이지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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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터널 을 관람하는 코스는 두곳이 있습니다.
구찌터널이 두곳이라는 말씀이 아니라 입구가 두곳이라는 애기 입니다.
그만큼 구찌 터널은 관람코스가 상당히 넓습니다 찌는듯한 더운 열기속에 전 코스를 관람 한다는것은 돌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결코 쉬운일은 아닙니다.

처음 터널 입구에 도착하면 매표소가 보이는데요 내국인 과 외국인 관람료가 차이가 있더군요 내국인은 굉장히 싸요(3만동)그런데 외국인은 12만동 정도 입장료를 받았던거 같습니다
터널 이야기를 하려는게 아닌데 잠시 갓길로 ~~ㅋㅋ

친구와 함께 베트남을 가게된 계기는 노총각 딱지를 떼어볼 요량으로 5박6일 일정으로 가게 되었답니다.

제가 일때문에 벳남을 자주 오가는데 일전에 점찍어 두었던 처자와 어떻게 연을 만들어볼 요량으로 친구 녀석과 밤세워가며 술잔을 기울이다 결국 베트남행 티켓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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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도착 해서야 이국적인 정취에 흠뻑 빠져서 약간은 흥분된듯한 분위기를 감출수 없었던 친구에 모습이 아직도 인상 깊네요 ~

비행기도 난생처음 외국 나들이도 난생 처음 모든게 신기할 따름 이지요.

베트남 공항은 입국장과 출국장 의 느낌이 사뭇 다르다는걸 갈때마다 느끼곤 하는데요 입국장은 베트남전 당시의 모습을 재연 이라도 하는듯 군부대 비행장에 내리는듯한 분위기를 지울수가 없구요 탱크,헬리콥터 등 격납고라고 하나요 뭐,,이런시설물이 활주로 주변으로 길게 들어서 있습니다.

입국장 건물로 바로 연결 되는게 아니라 저렇게 공항 활주로 바닥에서 셔틀버스로 입국장 건물까지 이동 합니다.

반대로 출국장은 인천국제공항 못지않게 시설이 반듯하게 잘꾸며져 있습니다.
처음 보는분들도 인천공항을 벤치마킹 했다는 느낌 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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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하튼 공항 애기는 이쯤 하구요 위 두사람 어울리나요~~
사실 나이 차이도 조금 나지만 사랑에 나이가 무슨 상관 있겠습니까.
둘이 좋은면 그만인 것이지요 ^^* 처음에는 서먹서먹 하더니 금방 친해 져서 일정 내내 손을 놓을줄 모르 더이다 ㅎㅎㅎ

저는 베트남 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게 아오자이 그다음 쌀국수 입니다.
특히 제입맛에는 쇠고기로 국물맛을 낸 쇠고기 쌀국수가 제격인데요 돼지고기로 국물을 낸 국수는 약간 돼지고기 냄새가 나서 싫었구요 가격은 싼데 하여튼 비추 입니다.

쇠고기 쌀국수가 2만동 (한화 1500원정도) 이고요 돼지고기 쌀국수는 1만동 이던가~
베트남에서는 이렇게 길거리에 앉아서 식사하는 모습을 시도때도 없이 자주 봅니다
중국처럼 외식문화가 많이 발달되어 있고 아침은 거의 집에서 먹는경우가 없다고 합니다 모두들 밖에서 한끼 식사를 해결 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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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촌 안에는 여러가지 동물들도 키우고 있었는데요 일일이 담지는 못했지만 타조,뱀,말,여느 동물원에나 가면 있는것 들이라 그다지 특이한건 없엇구요 기억에 남는건 돼지 트랙 경주장 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일행들이 돼지 선수에게 내기 돈을 거는거지요

나머지 글은 다음에 이어서 작성 하렵니다 &^^ 졸려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