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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이야기

민들레.. 민들레의 효능과 민들레의 부작용

민들레.. 민들레의 효능과 민들레의 부작용
"우리의 들길에 홀로 핀 이름모를 꽃을 보면서/.../그 님의 두 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되어 강바람 타고 훠어얼훨 네 곁으로 간다."   가수 박미경의 노래인 '민들레 홀씨되어'어 일부분이다.  이 노래를 들으면 가을의 쓸쓸한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청초하고애절한 사랑을 민들레로 표현했기 때문이다.  또 조용필이 부른 "해가 뜨면 달이 가고 낙엽 지니 눈보라 치네/ 기다리고 기다리는 일편단심 민들레야"라는 노래에서는 절개를 지키는 민들레를 노래했다.   

민들레는 뿌리가 굵고 곧게 생겼다.  그래서 다른 일에 흔들리지 않고 절개를 지킨다는 의미로 '일편단심(一片丹心) 민들레'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민들레는 우리 주변에 쉽게 볼수 있으면서도 쉽게 지나치는 들꽃이다.  봄에 길을 걷다 보면 노랗고 하얀색의 꽃을 볼 수가 있는데 아주 서민적이고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이 바로 민들레이다.  전국의 산과 들, 길가의 양지 바른 곳에 서식하는데 잎사귀의 생김새가 톱니처럼 생겨서 유렵 쪽에서는 민들레(Dandelion)를 '사자이빨' 이라고 한다.   민들레의 꽃말은 '사랑의 전도사'이다.  오래 전 연인들은 민들레 씨가 애틋한 사랑을 실어 나르는 가교 역할을 한다고 믿고 사람이 민들레 홀씨를 한 번에 불어 날리면 자신을 사랑하는 것으로 여겼고 두 번에 날리면 사랑하지 않는 걸로 여겼다.   민들레는 예부터 동서양 어디에서나 식용이나 약용으로 쓰여왔다.  이른 봄 픗픗한 어린 잎은 된장국을 끓이거나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하고 김치를 담가서도 먹는다.  요즘에는 민들레 꽃잎을 차로 애용한다.  육식을 많이 하는 프랑스에서는 요리에 다양하게 민들레를 이용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민들레 재배농가가 늘어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민들레를 약리학적으로 살펴보면 타락사스테롤(taraxasterol), 콜린(choline), 이눌린(inulin), 펙틴(pectin) 및 비타민C, D 등을 함유하고 있어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감소 시키며, 위를 건강하게 만들고 소변 배출을 좋게 한다.  또 간 기능을 향상시키며 담즙 분비를 촉진시켜 지방과 단백질 소화를 잘 되게 하며, 혈액 속의 기름기를 낮추는 효능이 있어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한다.  

  위와 장에도 일정하게 작용해 신경성 구토와 소화불량, 식욕부진, 설사, 변비 등에도 효과가 있다. 또, 소염작용이 강해 각종 염증성 질환인 유선염, 편도선염, 간염, 담낭염, 위염, 급성기관지염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민들레를 포공영(蒲公英)과 금잠초(金簪草)라고도 하며, 줄기가 정(丁)같이 생겨 지정(地丁))이라고도 한다.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차다.  금성 열독을 해독시키며, 몸의 종기를 식히는 소염작용이 강해 급성 염증성 질환의 상용약이다.   최근 임상에서 염증을 억제하고 소변 배출에 효능이 있어 페렴과 급성유선염, 임파선염, 급성위염, 급성결막염, 요로감염, 화농성 관절염 등에 비교적 좋은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독충(毒蟲)에 물렸을 때 민들레 즙을 바르면 독이 풀린다. 특히 급성염증성 질환의 경우 치료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인동초 꽃을 같이 활용하기도 한다.   집 주위 여러 곳에서 잘 자라 잡초로 뽑혀지는 민들레는 인간에게 유익하고 좋은 식물이다. 특히 몸에 열이 있는 체질이거나, 급성 염증성 질환이 있는 사람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민들레는 차가운 성질이 있기 때문에 몸이 허약하고 찬 사람은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장기간 복용하거나 과량을 섭취하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출처 : 모현철 기자 momo@msnet.co.kr  /  도움말 한상원 대구한의사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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