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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씨의 일상이야기

하얀민들레 농원을 방문하다~

하얀민들레농원 을 방문 했습니다 대전에 모임이 있어 상경 하던차에 마침 비닐하우스 작업으로 분주 하시다는 말씀에 허락도 없이 불쑥 방문 했습니다 허름한 농부차림에 쑥스러워 하시던 지기님 너무 예뻐 보였습니다 ^^


제가 막 도착 했을때는 돌맹이들을 주워 내느라 한창 바쁜 모습이였습니다 저도 돌맹이 몇개 주워내고 산채원 으로 견학을 ~


하얀 민들레농원 카페에서 사진으로만 몇번 뵌적이 있었는데 그날 직접뵙고 대화도 나누고 산채원도 구경하고 너무 의미있고
듯깊은 시간이 아니였나 합니다 ~



인심이 후하고 넉넉하신 산채원 주인장 께서 이렇게 소중한 쌈 채소들을 꾸러미 꾸러미 챙겨 주셔서 얼마나 고마우신지요~
저녁 식사라도 대접을 해드리고 왔어야 하는데 모임 시간이 임박하여 고맙다는 인사만 드리고 돌아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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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없이 달려간 방문 길이였지만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했구요 하얀민들레농원 의 청사진이 그려지는듯 해서 더욱 기분좋은 시간이 아니였나 합니다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게 농삿일에 열심이신 지기님의 모습을 보면서 참 고운열정을 가진 젊은 농군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앞으로 많은 귀농인과 초보농군 들에게 큰 귀감이 되실거라 생각 합니다.
하얀민들레농원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