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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대백과

꽃 가루 알레르기 방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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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꽃가루의 발원지 꽃)

녹음에 앞서 분홍색 살구꽃이 보이기 시작하는 꽃피는 삼월이다. 울긋불긋한 꽃과 훈훈한 봄 바람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많은 사람들이 꽃구경을 나가는데 가끔 돌아와서 재채기가 나거나 콧물이 흐르거나 피부가 가려운 등 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 것이 바로 꽃 가루 알레르기인데 관련 사항을 알아본다.

증상: 코부위가 이상하고 재채기가 난다.

봄이 되면 꽃가루와 세균들이 많아지면서 알레르기 질활도 많아진다. 꽃 가루 알레르기 질환에 걸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민감한 체질을 가진 사람들로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알레르기 질환에 걸린다. 이밖에 기관지염을 앓는 사람들도 쉽게 알레르기 질환에 걸릴수 있다.

꽃 가루 알레르기 질환에 걸리면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거나 피부가 가렵다. 심하면 피부에 작은 두드러기가 나거나 염증이 생길수도 있다. 그리고 꽃 가루가 콧구멍을 통해 호흡기에 들어가면 콧물이 흐르고 재채기가 나고 코가 가렵고 가슴이 답답한 등 증상이 나타난다.

꽃 가루 알레르기 질환에 걸린 사람들은 또한 눈주변 피부가 부어오르고 눈이 가렵고 눈물이 흐르는 등 증세도 보인다.

방지: 비타민을 보충하면 알레르기를 예방할수 있다.

알레르기 증상에 나타나기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고이다. 사전에 규칙적인 생활을 해서 기거와 음식에 유의하고 운동을 적당히 하면 알레르기 예방의 효과를 볼수 있다.

봄이 되면 여전히 찬 기운때문에 갑상선 기능이 강해지면서 에너지를 많이 소모해 인체의 내구력과 저항력이 떨어진다. 때문에 칼로리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는다. 콩제품외에도 찰떡, 깨, 땅콩, 호두 등 식물은 단백질을 보충해주고 계란, 새우, 생선, 쇠고기 등 식물은 인체의 내구력을 더해준다. 이밖에 비타민 D가 많이 함유된 파란 배추, 토마토, 감귤, 레몬은 저항력을 높여주고 비타민 C가 함유된 당근, 비타민 E가 함유된 양배추, 목이버섯 등도 알레르기 질환예방에 좋다.

판단: 꽃 가루 알레르기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

알레르기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유전에 의한 알레르기 질환이 있고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여러 가지 뿌리가 있고 주변 환경이나 스트레스에 의한 알레르기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 파나 생강, 생선, 우유에 알레르기 현상을 보일수도 있고 햇빛이나 화장품, 세균, 바이러스에 알레르기 현상을 보일수도 있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먼저 가족 중 누가 알레르기 현상을 보이는지를 보고, 과거 알레르기 현상을 보일때 어떤 상황이였는지 생각해보고, 병원에 가서 알레르기 원인이 무엇인지 진단한다.

꽃 가루 알레르기 방지법:

1. 바람 부는 날에 외출하지 않는다.

알레르기 체질을 가진 사람들은 알레르기의 원인을 미리 막아주어야 한다. 때문에 외출여행 시 꽃이 많은 곳을 피하고 꽃을 만지지 말고 특히 바람 부는 날에는 외출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화장품 사용에 앞서 테스트를 해본다.

화장품 사용에 앞서 피부 민감성 테스트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꽃 가루 알레르기 현상이 나타난 다음 피부에 염증이 생기거나 탈피, 가렴증 등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보습역할과 수분을 보충해주는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3. 민감한 피부는 비누로 세안하지 않는다.

외출에서 돌아온 다음 온 몸을 깨끗이 씻는다. 특히 세안시 알칼리성을 띤 비누를 사용하지 않는다. 세수비누를 사용하면 피부 표면의 막이 파괴되어 피부보호역할을 잃고 그 때문에 피부가 자극을 받아 증상이 심각해지게 된다.

4. 자극성을 띤 음식물을 먹지 않는다.

매운 음식물은 혈관을 확장시켜 주고 피부를 붉게 만들기 때문에 매운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그밖에 알레르기 현상을 일으킬수 있는 양고기, 생선, 술, 고추 등을 멀리 하는 것이 최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