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민들레 이야기

민들레 어떤효능이 있는지 알아보자...!




♡♣ 언제부턴가 저는 여러 가지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약제로 보리차 처럼 끓여 먹는 습관이 생겼답니다.
속이 늘 편하지 않고, 입맛도 없고 감기도 늘 달고 사는데 많은 도움이 된듯하여 이렇게 올려 봅니다.
한두번에 그만두시지 마시고 꾸준히 해서 드셔 보세요 스트레스로 알게 모르게 잃기 쉬운 위장건강, 알뜰히 챙겨 보세요.
도움이 되셨음 합니다.

☆민들레 ♠◀

강한 번식력 민들레의 꽃이 지고 나면 꽃줄기 위에 솜털 같은 실들이 둥글게 뭉쳐 모여 우아한 공 모양을 이루고 있는데, 이 씨앗들은 바람이 불어오면 쉽사리 공중으로 날아 오른다.
어린이의 숨결에도 씨앗들은 수십 개씩 날아올라 멀리까지 여행한다.

기류가 잘 흐르면 흰털을 가진 씨앗이 8㎞에서 40㎞까지 날아가고 6㎞의 높이로 비상하며, 아무데서나 왕성한 번식력을 자랑한다.
이 민들레처럼 번식하는 식물들이 꽤 많이 있다.

번식력이 강하므로 햇볕이 잘 비치는 마당에 씨앗을 얕게 뿌려 심으면 저절로 번성한다.
집 마당에서 재배 증식하면 날마다 생으로 식용, 약용할 분량을 쉽게 공급받을 수 있다.

*효능 해설*

민들레의 싱싱한 생잎을 아침저녁으로 계속 뜯어먹으면 만성 위장병과 위궤앙의 탁월한 효험을 나타낸다.
그러나 많은 양을 섭취하면 뒷통수가 지끈거리는 부작용이 일어나므로 반듯이 한 줌 정도의 소량을 끼니마다 장복 해야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고추장이나 된장과 함께 쌈싸 먹으면 밥맛도 좋아진다.
이렇게 날마다 장복하면 정력이 강해지고 뼈와 근육이 튼튼해진다는 이야기가 예부터 전해지고 있다.
민들레 잎의 생식은 풍성한 섬유소로 인하여 대변양의 부피가 비지상태처럼 불어나고 부드러워져서 변비를 없앤다.
이 변비 해소의 효과를 민들레의 가벼운 설사작용의 성분이 있는 탓이기도 하다.

그리고 뿌리를 캐어 뜨거운 물에 잠시 담궜다가 껍질을 벗겨 데친 다음 썰어서 건조시킨 것을 끈적하게 달여 소량식 복용함으로써 위장의 불편함을 고친 사례가 허다하다.

건조시킨 뿌리를 가루로 곱게 빻아 뜨거운 물에 풀면 커피 비슷한 맛이 샘솟는다.
본초악 에서는 민들레는 간염, 기관지염, 해열, 정혈(精血), 건위, 발한(發汗), 이뇨 등의 효능 효험이 있고 담즙의 분배를 촉진하며, 일반적인 소염해독제 로도 쓰인다고 한다.

여하튼 민간 약초로써 간경화증, 변비, 감기, 관절염, 폐암 등에도 두루두루 쓰여 왔고 나물감으로 널리 먹어온 식물이다.

최근 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민들레 추출물로 동물실험을 해본 결과 위점막 보호작용을 나타냈으며, 따라서 알코올이나 아스피린 등에 의한 위의 손상을 80~90%까지 억제해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효과는 한의학에서 밝힌 만들레가 위장질환에 효험이 있다는 오랜 임상경험을 확증해 주고 있으며, 결국 경험의학의 가치가 높이 평가받는 사례가 계속 과학적으로 해명되고 있다.
민들레가 위염을 막고 위장질환의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동물 실험에서 입증됨으로써 민들레를 이용한 신약 개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고 한다.

*식용 방법 *

민들레는 일년 중 어느 때든지 상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음식 조리로서 이용할 만 하다.
잎을 살짝 데쳐서 산나물 반찬거리로 삼을 수 있으며 튀김으로도 하고 샐러드로 해도 괜찮다.
꽃은 소금에 절였다가 살짝 데쳐서 잠시 우려낸 후 무쳐 먹는다.
맛이 약간 쓰긴 하지만 식사 때마다 생잎을 쌈으로 싸서 먹든지 양념 고추장에 푹 찍어 먹노라면 차츰 그윽한 감칠맛을 느끼게 되고 모름지기 위장이 편해지게 된다.
이 경우 질경이 같은 식용 산야초를 곁들이면 더욱 효과적이며 비티민, 무기질(미네랄)을 더 풍부하게 섭취하는 이로움이 있다.
신선한 잎을 녹즙으로 내어 마셔도 좋다.

☆식물 특징 ☆

이른봄에 꽃이 피는 여러해살이 키작은 풀로서 잎은 뿌리에서만 자란다.
뿌리는 굵고 길며 토막이 잘려도 다시 살아난다.
잎이 땅 위에 뭉친 한가운데로부터 대여섯 개의 꽃자루가 자라나 각기 한 송이의 노란 꽃을 피운다.
꽃자루 길이는 20㎝ 정도이고 꽃의 지름은 3.5㎝ 내외이다.
흰 꽃이 피는 것도 있는데, 이를 흰 민들레라고 하며 이것은 번식력이 약하다.
누구나 고양의 꽃으로 여기는 친근한 식물이며 10월에 꽃을 피우는 경우도 있다.
전국에 걸쳐 들판이나 길가와 경작지 주위에 널리 분포 한다.
만성위장병, 위궤앙, 간염에 탁월한 효험을 나타낸다.

(본내용의 일부는 산야초동의보감의 내용 입니다.)